릴리사 마운자로 국내 관련주

비만치료제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업계 추산 2026년 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일라이 릴리사의 마운자로는 당뇨병이 없는 2500여명의 비만 및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72주간 임상3상을 진행한 결과 당뇨병치료제로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 이상의 체중 감소를 보여 과체중 환자의 비만치료제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내 업체들도 릴리사의 마운자로 치료제처럼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출시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비만치료제인 릴리사 마운자로의 국내 관련주 첫 번째 회사는 현재 비만 치료제 개발에 가장 앞서있는 국내 거대 제약사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당뇨병 치료제에서 혈당조절 외에도 유의미한 체중감량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한미약품의 치료제는 현재 여러 선진국가에서 이미 임상3상을 마친 상태이다.

 

 

비만치료제인 릴리사 마운자로의 국내 관련주 두 번째 회사는 LG화학이다.

LG화학은 현재 유전성 희귀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만감 신호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한다.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결과를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비만치료제인 릴리사 마운자로의 국내 관련주 세 번째 회사는 광동제약이다.

광동제약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업체인 쿼드메디슨과 패치형태의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비만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거부감이 줄어들어 상당한 매출증가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만치료제인 릴리사 마운자로의 국내 관련주 네 번째 회사는 휴메딕스이다.

 

 

휴메딕스는 HLB제약과 손잡고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미약품에는 한발짝 뒤쳐진 것으로 보이지만 휴메딕스, LG화학, 광동제약 역시 향후 비만 환자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비만 관련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으로 선발 업체 들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 환자의 발생 및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며 비만 관련 치료제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전 세계 비만 유병률을 분석해보면 1975년 이후 3배나 증가한 수치로 당장 미국 내에선 과체중 인구 비율이 66%를 넘어선다고 한다.

 

릴리사 마운자로 열풍이 비만치료제 국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마운자로 관련주로 대장주로 언급되는 한미약품에 관한 분석을 이어나가 보도록 한다.

https://hellotalk.tistory.com/158

한미사이언스 FEAT.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