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남아공 진실(feat.강도 사건)

김태희의 리즈 시절은 2005년 남아공에서 화보를 찍던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안 좋은 일들을 간혹 겪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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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해야 할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당시 남아공에서 벌어진 상황으로 인해 김태희에 관한 수많은 루머를 양산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우선 당시 소속사의 이야기 진실을 들어보도록 하자.

공식적인 팩트 확인 측면에서 김태희 남아공 사건 진실은 아래와 같다.

* 김태희 남아공 사건 1) 김태희가 2005년 남아공 화보 촬영을 위해 조세현 사진 작가를 포함한 11명의 스태프를 구성하여 떠남. 2) 하루 종일 케이프 타운의 해변과 사파리 등지에서 김태희의 화보 촬영을 진행 3) 김태희와 화보촬영 스탭들이 남아공의 식당에서 식사를 함. 4) 현지 남아공 가이드의 초대에 따라 모든 스태프가 저녁식사를 함 5) 김태희 남아공 사건이 시작되었고 식당에 무장 강도 5명이 침입하여 금품을 편취 6) 화보촬영 스탭과 식당 종업원이 대 혼란에 빠짐.

 

 

남아공 화보 촬영 당시 김태희의 소속사는 인스타일이었고 루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한다.

 

김태희의 소속사에서 주장한 김태희 남아공 사건에 대한 전말은 이렇다.

 

1) 화보촬영 관계자를 초청한 현지 가이드는 김태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있는 금품을 자진해서 강도에게 주면서 신변의 안전을 꾀했다.

 

2) 남아공 5인 강도에 의해 현지 가이드는 안면부에 부상을 당하는 손해를 입었다.

 

3) 김태희는 남아공 사건 당일 스태프에게 맡겨두었던 미화 200~300달러 정도의 금전적인 손실을 입었다.

 

4) 남아공 괴한들은 김태희 일행의 금품을 강탈한 뒤 어린이를 비롯한 현지 교민과 스태프를 화장실에 가둔 뒤 도망을 갔다.

 

 

5) 남아공에 살고 있던 교민이 사건 직후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다.

 

6) 남아공에 예약된 숙소로 복귀한 김태희와 화보 촬영 스태프는 이 사건에 대해 긴급대책회를 열었다.

 

7) 긴급회의 결과 긴급 귀국을 결정하였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한 항공편 티켓을 구매했다.

 

8) 남아공 김태희 강도 사건 다음날 새벽 5시경 케이프타운에서 국제선을 타기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했다.

 

9) 남아공 사건 충격에서 벗어난 김태희씨가 스탭들에게 촬영을 제안하여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요하네스버그에서 5시간 정도 화보 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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