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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현준 이미르 권민철 이현서 전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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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막창만 유명한게 아니다.

대구에도 주먹으로 전국구 조폭으로 인정받는 동성로파, 향촌동파, 향촌동신파, 달성동파, 대신동파, 동구연합파 등이 있고 2001년생 애들부터 2005년생 애들이 최근 두드러지게 위용을 떨치고 있는 듯 하다.


나 역시 대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동시대에 대구 일진 친구들 이름은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친구들을 괴롭히고 하는 일진은 아니었고 그냥 평범하게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별다를 바 없는 모범생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아무튼 01년생에서 이름을 떨친 대구 일진들 명단과 간략한 설명을 곁들이자면 다음과 같다.

 

대구 방재성은 향촌동파 소속으로 대구에서 명실상부한 주먹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유명한 일화로 한쪽 다리를 다친 상태에서 깁스를 하고 여럿의 남자를 상대하여 승리를 거둔적이 있다고 한다. 방재성은 조주현과 다이를 깬적이 있고 현재 전적은 일승일패로 동률이지만 조주현이 징역을 살고 있어 현재 둘이 부딪힐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대구 방재성과 비슷한 입지의 인물로 구향촌동파 김성욱을 꼽을 수 있고 방재성에게 잘못 걸리면 그야말로 그날이 제삿날이라니 마주치면 일단 피하는 게 좋을 듯 하다.

 

 

 

 

 

 

대신동파에서 요즘 잘나가는 친구는 이태영이라는 애인데 완력이 엄청나서 잡히면 끝장이라고 하더라.

대구 김민성이라는 친구는 현재 입지는 없는 상태이지만 엘리트 복싱선수 출신인지라 그 주먹을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만일 김민성이 조직에서 생활을 시작한다면 대구 대장은 따 논 당상이라고 한다.

 

대구 전현준은 평소 온순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눈이 뒤집히면 더이상 일반인이 아니라고 하니 일단 마주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위 사진은 좌측이 전사무엘 우측이 이현서다.

대구에서 02년생 일진은 전사무엘, 황보재원, 이현서, 박세현, 강주환 등이 이름을 날리고 있고 이중 전사무엘은 엘리트 복싱 선수 출신으로 경량급이기는 하지만 주먹이 원채 빨라 성인 남자 몇명과 몇대 1로 싸워서 그들 모두를 잠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엄태웅 전사무엘 간에 조만간 한다이 뜨지 않을 까 싶다.

 

전사무엘과 엄태웅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정리한 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ilubyou.tistory.com/76

 

대구 전사무엘 엄태웅 로드FC

한때는 로드fc까지 진출했던 격투가 엄태웅이 이제는 본인 피셜 어그로 아가리 파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성명준 엄태웅 시합에서 결과적으로 1분도 안되는 시간만에 카푸킥에 이은 그라운드, 파

ilubyou.tistory.com

 

대구 03년생 일진들로는 김무성, 김수완, 신상민, 유형담, 유대원, 이승준 등이 있다.

 

대구 이승준 역시 엘리트 복서 출신으로 길거리 싸움을 많이 하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동시대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친구라고 하더라.

 

대구 04년생 대가리들은 박재만, 이정섭, 이미르, 권민철, 성현준, 이호승, 김동열, 이종민, 최우영, 이성원 등이 있고 이중 눈여겨 볼만한 애가 성현준, 이미르 등이다.

대구 성현준은 키가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피지컬이 압도적인지라 여기서 나오는 힘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타격이 그렇게 섬세하지는 않지만 힘으로 압살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니 잡히지 않는 것이 중요할듯 하다.

대구체고 자유형 레슬러로 메달 갯수만 수십개인 박재만을 맨손으로 바닥에 쓰러뜨리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면 왜 성현준을 현재 대구의 왕, 대구 대장이라고 부르는 지 이해가 될 거다. 또 다른 닉네임은 굉음의 파쇄꾼이란다.

대구 이미르는 사우스포스타일 복싱 실력뿐 만 아니라 그래플링 능력까지 출중하여 성현준과 함께 또래에서는 인사되는 놈들이다.

대구 05년생으로는 이유준, 성용훈, 안지완, 서호진, 박경태, 황보재훈 등이 있고 이중 황보재훈이 대가리가 아닐 까 싶다.

 

황보재훈은 대구의 유명 조직인 향촌동파 황보재원의 친동생이니 물론 주먹도 잘치기는 하지만 배경 때문에라도 쉽게 건들기 힘든 녀석이다.

오랜만에 전국구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먹하면 부산 아이겠능가?

 

https://hellotalk.tistory.com/467

 

부산 20세기파 (feat. 신20세기파)

부산의 양대 조직은 칠성파와 부산 20세기파 (신20세기파)다. 조직원의 숫자와 규모, 역사를 보면 물론 칠성파의 우위가 확연하지만 말 그대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단체가 부산 20세기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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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feofart.tistory.com/103 

 

위대한 박혁준 배슬기 (feat. 박현우)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어둠의 세계에 몸담으며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부산 대장 위대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최근 위대한의 오른팔 왼팔이라고 불리던 박현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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