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비원 육상 선수 충북대

2023년 9월 7일, 전라남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저는 그날 현장에서 육상선수 백비원 선수의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뜨거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백비원 선수는 당시 100m 대학 여자 결승전에 출전했습니다. 

 

충북대 백비원 선수는 당시 1레인에서 뛰셨는데요.

 

당시 육상 시합에서 1레인은 충북대 백비원 선수,  2레인은 충남대 김민지 선수, 3레인은 인하대 안영훈 선수, 4레인은 경운대 최유빈 선수, 5레인은 경희대 이채현, 6레인은 인하대 김한송, 7레인은 안동대 권민주, 8레인은 강원대 조수현 선수가 출전하여 경쟁을 벌였습니다.

 

육상 시합에서 1레인은 장단점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레인입니다. 선수의 전략과 컨디션, 경기 종목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가장 짧은 거리: 다른 레인에 비해 약 7m 정도 짧은 거리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특히 100m와 같은 단거리 종목에서는 이 짧은 거리가 승패를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선두 유지 용이: 1레인은 자연스럽게 선두를 유지하기 용이합니다.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선두에 올라가면서 얻는 심리적 이점도 있습니다.

내측선 유지: 경기 코스의 내측선을 유지하기 때문에 코너링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400m 허들과 같은 종목에서는 코너링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1레인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백비원 선수가 뛰었던 1레인의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선두 공격에 취약: 항상 선두에 노출되어 다른 선수들의 공격에 취약합니다. 특히 스타트 직후나 마지막 직선에서 갑작스러운 공격에 뒤처질 위험이 높습니다.

심리적 부담: 1레인은 시선이 집중되는 레인입니다. 다른 레인에 비해 주변의 시선과 기대가 크고, 이는 선수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 전략 제한: 1레인은 선두 유지를 기반으로 하는 전략에 제한됩니다. 다른 레인에서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지만, 1레인에서는 선두를 내주는 순간 패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레인이 선수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타트 능력: 1레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빠른 스타트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스타트가 약한 선수라면 다른 레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 1레인은 다른 레인보다 빠른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최고 속도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느리다면 1레인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경기 경험: 1레인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에게 유리합니다.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하는 경험이 부족하다면 다른 레인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경기 종목: 1레인은 100m, 200m와 같은 단거리 종목에 유리합니다. 반면, 400m 허들과 같은 장거리 종목에서는 다른 레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육상 시합에서 충북대 백비원 선수가 뛰었던 1레인은 장단점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레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1레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빠른 스타트 능력, 뛰어난 스피드, 경험, 그리고 압박감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하는 정신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백비원 선수의 육상 기록은 안타깝게도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1위는 경희대 육상 선수 이채현이 12.18로 우승을 차지하였답니다.

충북대 백비원 선수,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으로 육상 선수로서 더욱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진천군청 김민지 육상선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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