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구자욱 남상

가요대전의 후폭풍인건지 갑작스럽게 뉴진스 민지에 대해 남상이라는 의견이 분분한듯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동안 민지가 뉴진스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이 꽤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멤버였다고 생각해온 사람들도 이 의견에 누군가는 동의하게 되었고 또 누군가는 동의하지 못하는 상황이 온 것이란 거죠.

 

물론 제 의견은 여전히 민지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이른 바 남상으로 대변되는 걸크러쉬함이라고 하기에는 그것이 민지의 특성을 가장 잘 대변한다고 느낄 수는 없다는 거죠.

 

가요대전에서 뉴진스의 텔미 공연 퍼포먼스 이후 민지에 대한 외모 지적이 높아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보는 사람, 보는 시각에 따라 뉴진스 민지가 잘 생긴 여자 같다, 결국 남상 아니냐라는 분들은 그 근거 중 하나로 민지가 야구선수 구자욱 닮은 꼴이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아래 잘 생긴 남자 야구선수인데 닮았다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물론 뉴진스 멤버들 사이에서도 민지가 가지고 있는 외모 특징이 선이 굵고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남자 아이돌을 닮았다는 둥, 어깨가 떡 벌어졌다는 둥, 야만전사 같다는 둥, 장동윤이 여장한 거 아니냐는 둥 이런 말들은 다소 선을 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하면 남상이라는 주장은 반대로 해석하면 이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의 이목구비가 흐릿하기 때문 아닌가요?

오히려 이런 분들이 성형외과 상담이나 수술을 받으셔야 할 분들이 아닌가요?

 

 

댄스로 다져진 예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누군가에게는 민지가 근육질을 가진 남상이라고 말하는 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걸 존중해야 하기에 뭐라고 할 수 없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공공연히 하시는 건 조금 실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민지 얼굴형이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계란형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군가에게는 얼굴이 긴 형태에 남자 상인가 봅니다. 민지 구자욱이 닮았다고 자꾸 말씀하시는 걸 보면 말이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원래 예쁜 얼굴의 최정점은 잘생겨지고 잘생긴 얼굴의 최정점은 예뻐지기 마련입니다.

구자욱 선수같은 경우는 너무 잘생겨서 예쁜 민지와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것이고 민지 같은 경우는 워낙 고급스럽게 예쁜 스타일이다 보니 예쁨이 어느 순간 잘생김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어쨌거나 뉴진스 민지 구자욱은 남매처럼 뭔가 닮았다는 느낌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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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남상이라고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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